뜨거운 모로코의 태양을 담은 브랜드 카사블랑카(Casablanca). 카사블랑카는 고전적인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한 컬렉션을 전개해 오고 있다. 카사블랑카는 지난 뉴발란스와의 협업에 이어 브랜드의 첫 스니커즈 ‘아틀란티스’를 출시한다. 화려한 데뷔작으로 등장한 아틀란티스는 스포티한 무드와 세련된 요소가 결합된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물의 움직임에서 영감받은 미드솔과 아웃솔은 유려한 곡선의 레이어가 층층이 겹쳐진 형태로 완성되었다. 두터운 두께감을 자랑하는 EVA 폼 아웃솔로 하루 종일 신고 걸어도 발을 보다 편안하게 고정시켜주는 장점을 지녔다. 아틀란티스는 블루와 레드 컬러 웨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퍼에는 화이 레더를 통해 클래식한 요소를 더했다. 모더니즘과 전통주의 사이를 정의하는 카사블랑카의 아틀란티스 스니커즈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독점 판매된다. 출시일은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