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나고 찬 기운이 몰려온다. 올해 겨울은 어떤 아우터로 추위를 감당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 다시 돌아온 이 만남을 주목할 것. 지난 겨울 뉴욕 패션 레이블 에크하우스 라타(Eckhaus Latta)와 협업으로 유니섹스 스타일의 아우터웨어를 선보인 무스너클(Moose Knuckles)이 에크하우스 라타와 22FW 시즌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겨울 아우터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선형의 과감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모두 보여준다. 화이트, 아이보리, 블랙의 차분한 색조를 선택하고 무스너클의 시그니처 아이콘 재킷, 푸퍼 재킷, 패딩 베스트 등 12개의 다양한 스타일을 구성했다. 가벼운 충전재를 사용한 푸퍼는 오버사이즈 크롭 실루엣과 낙낙한 크기의 후드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에크하우스 라타의 젠더리스 감성을 녹여낸 컬렉션은 무스너클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아우터웨어를 제안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은 11월 10일 출시되며 두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래 룩북을 통해 자세한 이미지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