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반의 패션 레이블 울리치(Woolrich)는 19세기 초반 양모 공장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실용적이고도 세련된 디자인의 컬렉션을 전개한다. 브랜드 창립과 동시에 플란넬 셔츠를 만들어 온 울리치는 190년 이상의 전통과 헤리티지가 담긴 플란넬 셔츠를 재해석하며 새로운 ‘Made in USA’ 컬렉션을 공개했다.
울리치는 22FW 시즌에 맞춰 세련된 디테일이 포함된 시그니처 팀버 오버셔츠 및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텍스타일을 브러시드 울과 혼방 패브릭으로 변형해 오래된 실루엣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셔츠나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란넬은 레드와 블루 체크, 세련된 블랙 체크, 밝은 오렌지 체크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오래 두고 입어도 쉽게 질리지 않을 울리치의 ‘Made in USA’ 컬렉션은 울리치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