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의 갤러리 서브리미널 프로젝트(Subliminal Projects)가 포르투갈 스타일의 예술 양식을 조명한다.
애들 퓨얼(ADD FUEL)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포르투갈 예술가, 디오고 마차도(Diogo Machado)의 개인전으로 개최되는 전시 <YOUTH ETERNAL>는 애드 퓨얼의 독특한 공공 벽화를 포함하여 작가의 성장 과정을 반영한 일련의 신작을 선보인다. 역사가 풍부한 포르투갈의 전통적인 도자기 타일인 아줄레주에 스며든 이야기를 전하고, 갤러리를 찾은 전 세계 방문객을 포르투갈의 예술 세계로 끌어당길 예정.
전시는 아줄레주 타일의 미학을 독창적으로 탈바꿈한 애드 퓨얼의 디자인을 소개하고 작가가 그려낸 재치있는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을 보여준다. 이질적으로 보이는 두 가지 스타일이 우아하게 어우러진 작품은 기이하면서도 즐거운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종이가 찢긴 듯 보이는 도발적인 시각적 구성과 함께, 각 레이어 뒤 숨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를 기념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린트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프린트는 11월 17일부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