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새로운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 매장이 오픈했다. 기존에 위치했던 매장에서,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WF 센트럴(WF Central)로 이전하며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을 드러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매장의 규모는 약 2만 2천600평방 피트. 베이징의 새로운 도버 스트리트 마켓은 이전보다 40% 확장되었다. 본 매장에는 기존 도버 스트리트 마켓에서 접할 수 있었던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 준야 와타나베 (Junya Watanabe), 사카이(sacai) 등 주류 브랜드뿐만 아니라 스투시(STÜSSY)를 포함한 스트리트 웨어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 릭 오웬스(Rick Owens) 등 다채로운 브랜드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주목할 점으로는, 중국 최초의 슈프림 드롭을 도버 스트리트 마켓 베이징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름다운 혼돈’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가 직접 디자인한 도버 스트리트 마켓 베이징점을 사진을 통해 미리 둘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