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정교함과 모던한 디자인이 결합된 컬렉션을 전개하는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A Kind of Guise)와 모노클(Monocle)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오버셔츠를 소개한다.
22FW 시즌을 제대로 나기 위해 필요한 건,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을 클래식한 이너 아이템일 것이다. 모자란 이너 웨어를 보완하기 위해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와 모노클이 마라니 오버셔츠를 출시했다. 군더더기 없는 더스키 네이비 컬러 웨이로 완성된 오버셔츠는 100% 버진 울 소재로 만들어져 최상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제품.
셔츠 안쪽에는 패딩 처리된 퀼팅 안감이 더해져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곡선형 밑단과 조절 가능한 커프스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또한 이탈리아에서 엄선된 원단을 사용해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 x 모노클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약 54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