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해 온 독일의 라이카 카메라(Leica Camera)가 라이카 Q2 Ghost 에디션을 선보인다.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되는 Q2 Ghost는 시계 플랫폼 호딩키(hodinkee)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되었다.
라이카 Q2 Ghost by 호딩키는 고스트 베젤(Ghost Bezel)로 알려진 빛바랜 다이빙 시계 베젤에서 영감받아 완성되었다. 특수 코팅된 고급 소가죽 소재로 이루어진 바디는 세련된 매트 그레이 컬러로 제작되었다. 특별한 소재 덕분에 부드러운 촉감을 느껴볼 수 있는 제품. 실버 렌즈와 자연스러운 화이트 톤의 레터링으로 우아함을 더한 Q2 Gost by 호딩키는 동일한 컬러의 로프 스트랩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Q2 제품과 동일한 사양으로, 4,7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와 라이카 주미룩스 28 f/1.7 ASPH. 고사양 렌즈가 장착되어 정교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출시일은 다가오는 12월 8일. 현재 라이카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91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