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오브젝트 라인의 새 에디션으로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도자기 제조업체인 지노로 1735(Ginoro 1735)와 협업한 테이블웨어를 선보이는 이번 오브젝트 시리즈는 주전자와 접시, 금이나 은테로 장식된 와인 잔과 샴페인 잔, 컵받침 세트, 디너 테이블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테이블웨어 이외에도 아티스트 테조 레미(Tejo Remy)의 업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한 주문제작 맞춤형 벤치, 금으로 도금한 트리플S 오브제, 나이프 모양 크리스털 유리병이 등장. 그 외에 ‘발렌시아가 호텔&리조트’라는 문구가 적힌 실크 침구 세트를 비롯해 욕실용 러그와 타올을 포함한 대형 인테리어 라인업까지 마련했다. 반려견을 위한 용품도 제공된다. 반려인이라면 스테인리스 스틸 스파이크가 박힌 강아지 볼, 강아지 목줄, 푹신한 하트 쿠션도 살펴볼 것.
테이블웨어, 반려동물 용품, 인테리어 용품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하는 발렌시아가 오브젝트 시리즈는 11월 21일부터 발렌시아가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