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기반의 데님 브랜드 지스타 로우(G-Star RAW)가 헤드피스의 거장 스테판 존스(Stephen Jones)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클래식한 데님 컬렉션을 선보이는 지스타 로우는 모자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스테판 존스와 함께 화려한 라인업의 데님 모자 컬렉션을 공개했다.
총 7가지 모자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오트 쿠튀르 기반의 디자인을 데님이라는 소재로 대담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클로슈 케이프, 헤드 밴드, 레이어드 버킷 햇, 날개 디테일이 더해진 볼캡 등 제품 모두 스테판 존스의 초기 디자인에서 영감받아 완성되었다. 특히 여러 개의 버킷 햇을 탑처럼 쌓아 올려 연출한 모습이 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지스타 로우 x 스테판 존스 캡슐 컬렉션은 12월 1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