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Moncler)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몽클레르 마야 70’ 시리즈는 계속되고 있다. 아이코닉한 마야 재킷에 7명의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해석을 담아 완성하는 이 특별한 시리즈를 위해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가 함께했다.
발렌티노(Valentin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과감한 커팅 디테일로 완성한 마야 재킷을 공개했다.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는 재킷의 폭신한 퀼팅 사이에 간격을 배치하며 보다 예술적인 걸작으로 제작했다. 상징적인 마야 재킷을 꾸뛰르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각각의 고유한 사각형을 수작업 매듭으로 연결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팜 엔젤스(Palm Angels), 릭 오웬스(Rick Owens), 톰 브라운(Thom Browne) 등 다수의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여섯 번째 타자로 함께 완성한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의 상징적인 마야 재킷을 함께 감상해 보자. 7주에 걸쳐 선보이는 몽클레르의 ‘몽클레르 마야 70’ 시리즈는 11월 26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