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와 앵글포이즈(Anglepoise)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출시된다. 자동차 엔지니어 조지카와딘(Georage Carwaedine)이 팔의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탄생시킨 브랜드 앵글포이즈는 각도 조절이 용이한 램프를 전개하며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다. 앵글포이즈의 Type 75 모델을 팔라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의 이름은 ‘Permanently Lit’.
얼핏 보면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 제품으로 보일 테지만, 불을 끄면 말이 달라진다. 낮에는 램프가 흰색으로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표면 전체가 녹색으로 발광하기 때문. 이로써 불이 꺼져도 자체발광하는 야광 조명이 탄생한 것이다. 디자인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앵글포이즈의 Type 75 모델은 팔라스의 터치를 통해 독창성을 얻게 된 셈이다. 조명 상단에는 아이코닉한 팔라스의 로고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팔라스 스케이트보드 x 앵글포이즈 협업 제품은 팔라스 스케이트보드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palaceskateboar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