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본사를 둔 디자인 스튜디오 피어슨 로이드(Pearson Lloyd)가 가구 브랜드 베네(Bene)와 협력한 데스크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Bfriends’로 명명된 데스크 액세서리 컬렉션은 2021년 11월 피어슨 로이드가 열 가지 색상의 21개 제품을 개발하면서 처음 소개됐다. 책상 위에서 빛나는 다양한 책상 오브제들은 모두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3D 프린팅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사무용품부터 꽃병, 동물 장식 소품 등 생활 속에 놓이는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12개 디자인을 추가했다. 모든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마크는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컬렉션의 컨셉의 일부가 됐다. 이 밖에도 각 조각은 프로세스의 빌드업 측면을 보여주고 바이오 플라스틱 층에서 표면에 촉각적인 줄무늬(리징)를 남긴 모습.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할 수 없는 디자인을 재료 및 구조 개발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해 독보적이면서, 탄소를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성 인증 제품으로 더 큰 가치가 있다.
데스크 액세서리의 새로운 컬렉션과 오리지널 컬렉션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