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전설적인 편집숍 더 브로큰 암(The Broken Arm)이 10주년을 기념하며 축제의 일환으로 오랜 파트너 살로몬(Salomon)과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지속적인 협업으로 여러 모델을 선보인 더 브로큰 암과 살로몬이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2021년 출시했던 X-디잘페(DESALPES). X-디잘페는 두 브랜드의 협업 계보 중에서는 최신 모델 중 하나지만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어퍼를 덮고 있는 진한 파란색과 대비되는 밝은 하늘색이 주입된 투톤의 파란색 색상 구성이 특징으로, 카라와 텅에는 브라운 컬러를 적용하고 블랙 미드솔과 러버 토 캡으로 마감했다. 여름 내내 스위스 알프스에서 풀을 뜯던 소들이 마을로 돌아가는 가을 축제인 데살프(Désalpe)라는 컬래버레이션의 영감을 불어넣은 특별한 디테일도 볼 수 있다. 텅에 수놓은 에델바이스 꽃 자수가 낭만적인 분위기와 함께 존재감을 더한다.
더 브로큰 암과 살로몬의 협업 모델 X-디잘페는 12월 1일 더 브로큰 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the-broken-arm.c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