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일본의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의 새로운 협업 소식이 공개됐다.
지난 첫 번째 협업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한번 만남을 갖게 된 루이 비통과 쿠사마 야요이. 2023 크루즈 쇼에서 처음 티저로 공개된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곧 우리 곁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쿠사마 야요이의 상징적인 도트무늬가 더해진 토트백과 그의 대표적인 <호박> 작품에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자수가 새겨진 제품이 미리 공개된 것.
루이 비통은 다가오는 2023년 1월에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재해석한 가방뿐만 아니라, 루이 비통의 전체 카테고리를 총망라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도쿄에서는 시티 액티베이션을 개최했다고 하니 도쿄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잊지 말고 확인해 보자. 도쿄 타워,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 도쿄역 앞 등에서 루이 비통과 쿠사마 야요이의 협업을 알리는 몰입형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