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반의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가 의류 컬렉션이 아닌 주방 용품을 공개했다. 바로 올데이 굿즈(Allday Goods)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주방용 나이프가 그 주인공.
영국 셰필드에서 제작된 새로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은 재활용 스테인리스 스틸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4개의 테이크 나이프로 구성되었다. 각 나이프에는 폴 스미스의 로고와 와인잔, 토끼, 고양이, 칵테일 잔 등의 귀여운 그림이 함께 각인된 것이 포인트다.
나이프의 손잡이는 조개껍질을 연상케 하는 오묘한 화이트 컬러가 적용되었고, 생동감 넘치는 레드 컬러의 포장 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포장 박스에는 폴 스미스의 무드가 느껴지는 일러스트가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폴 스미스 x 올데이 굿즈의 가격은 약 19만 원, 현재 폴 스미스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