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라마(Frama)가 디자인 기업 프레드릭 구스타브(Frederik Gustav)와 만나 새로운 가구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래킷(Braket) 시리즈로 명명된 컬렉션은 2021년에 디자인된 의자, 벤치 및 선반으로 구성되었다. 각각 오일을 바른 소나무 원목으로 제작되어 따뜻한 갈색과 흰색의 두 가지 마감재가 특징인 가구는 전통적인 목공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프라마는 환경적 책임을 강조하며 이번 제품을 통해 원자재의 자연미를 증폭시켰다.
이 컬렉션은 프레드릭 구스타프와 함께 실제 실험을 설계 프로세스에 통합한 것으로, 파격적이면서도 기능성이 뛰어난 구성 요소인 브래킷을 아름다운 기능으로 바꾸려는 의도로 디자인된 두 브랜드의 디자인 미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프라마의 브래킷 의자는 2023년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아래 이미지로 브래킷 시리즈의 모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