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가 느껴지는 계절 겨울이다. 한파에 대비할 패딩을 찾는 중이라면, 눕시 다운재킷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가 공개한 새로운 업사이클 컬렉션을 함께 살펴보자.


노스페이스는 독특한 패치워크 스타일의 제품을 공개하며 리메이드 프로그램의 리뉴얼을 발표했다. 여기서 리메이드 프로그램이란 버려진 제품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에 첫 시도 후 리뉴얼을 거쳐 다시 부활한 것.
환경 보호국에 따르면 매년 생산되는 직물의 85%는 매립지로 버려진다. 노스페이스는 활용이 가능한 모델을 찾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의 한정판 눕시 다운재킷을 완성했다. 컬러와 패턴이 다른 조각을 이어 붙여 유니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카무 플라주, 퍼플, 네온, 그린 등 디테일이 추가된 노스페이스의 리메이드 컬렉션은 5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