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티어스(Denim Tears)가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밍 더 타이거 오브 할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타이틀 그대로, 2003년 미국 뉴욕 할렘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갇혀 지내던 호랑이 ‘밍(Ming)’을 해방시킨 실제 사건에서 영감받아 완성되었다.
컬렉션에는 밍의 모습을 재해석한 그래픽이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니트부터 퀼팅 패딩, 호랑이 무늬를 패턴으로 해석한 셋업, 밍의 이름을 새긴 티셔츠와 스웨트 셔츠, 농구 져지 티셔츠 등 밍을 대담하게 풀어 디자인한 아이템이 눈길을 자아낸다.
밍 더 타이거 오브 할렘 컬렉션은 현재 데님 티어스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데님 티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밍에 관해 다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