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것들. 이번 시즌, 유니클로가 이 같은 정서를 반영한 23ss 컬렉션을 발표한다. 기분을 북돋아주고, 자신감을 주며, 하루를 보다 밝게 만들어주는 옷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라이프웨어라는 본질에 더 가깝게 다가갈 전망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땀을 흡수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AIRism 티셔츠, 비비드한 색상으로 경쾌함을 더하며 예술적으로 리뉴얼된 클래식 아이템, 리넨 셔츠, 더 좋은, 책임감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무리 공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최대 99%까지 줄인 블루 사이클 진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번 23SS 시즌에서는 유니클로의 강점인 풍부한 컬러 조합을 시즌 내내 만나볼 수 있다. 블루와 베이지, 핑크와 블랙 조합의 여성 제품과 옐로우 라이트 블루, 그린과 화이트 조합의 남성 제품을 통해 시즌 컬러와 뉴트럴 컬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계절을 맞아 아우터와 컷앤소(cut-and-sewn) 제품, 셔츠, 원피스, 액세서리로 구성된 다양한 UV 차단 제품을 소개한다. 소재 특성에 따라 원단을 다르게 가공하여 UV 차단율을 최대화하였으며 라인업은 UPF 40 등급의 제품을 중심으로 UPF 15~50+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리즘 제품은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AIRism 제품을 23SS시즌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밖에 UT 라인도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티스트 가와무라 고스케(Kosuke Kawamura)와 함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 UT의 클래식한 실루엣 뿐만 아니라 그래픽과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오버사이즈 핏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 롱슬리브 티셔츠 스타일도 출시되며,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한 패턴으로 리얼 스트리트 트렌드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더 메시지(The Message)는 3인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칼리 듀윗(Cali Dewitt)과 트레버 앤드류(Trevor Andrew), 라크웨나(Lakwena)가 그래픽 티셔츠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메시지 티셔츠(messages T-shirts)’를 디자인했다. 스케이터 컬렉션(Skater Collection)은 스트리트 문화를 상징하는 ‘스케이트보드’는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알렉스 올슨(Alex Olson)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케이트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프로 스케이트보더, 우에노 신페이(Shinpei Ueno)가 함께 하는 것이 렉션의 테마다. 하입비스트 커뮤니티 센터도 주목해야 할 신제품. 컨템포러리 문화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웹사이트 하입비스트의 4개 커뮤니티, 북클럽(BOOK CLUB)과 컬렉터스(COLLECTORS), 컴퓨터 랩(COMPUTER LAB), 오토 클럽(AUTO CLUB)이 함께했다. 이밖에 UT 탄생 20주년을 맞아 앤디 워홀(Andy Warhol)과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키스 해링(Keith Haring) 협업 제품을 재판매하는 UT 아카이브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MoMA 비디오 게임 컬렉션(Video Games Collection from MoMA), 뮤지엄 파트너십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클로 U(UNIQLO U),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유니클로 and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UNIQLO and INES DE LA FRESANGE) 모두 23ss 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 유니클로의 23ss 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