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의 컬래버레이션이 다가오는 1월 초 전 세계 루이 비통 매장에 입고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상징적인 도트 모티프를 접목한 루이 비통의 백, 의류, 향수 등을 곧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루이 비통은 대대적인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기 위해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 쑨 페이페이(FeiFei Sun), 아녹 야이(Anok Yai) 등이 출연하고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촬영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쿠사마 야요이와의 두 번째 만남인 이번 협업은 10년 만에 성사되어 더욱 의미 있다. 예술 문화계와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이어 온 루이 비통은 장인 정신과 서로의 세계에 대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전개한다. 실제 작품과 같은 놀라운 디테일을 담아낸 컬렉션을 캠페인을 통해 미리 감상해 보자. 첫 번째 제품은 2023년 1월 1일 일본과 중국에서 프리 론칭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전 세계 460개 루이 비통 매장에서는 2023년 1월 6일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