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앰부쉬(AMBUSH)가 토끼 모티브 제품을 출시했다. 매년 출시되는 앰부쉬의 ‘다루마(일본을 상징하는 오뚝이 장식물)’가 이번엔 토끼 모양으로 업데이트된 것.
다루마 인형으로 유명한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에서 생산된 이 다루마는 메탈릭 핑크 컬러로 채색해 귀여운 토끼의 인상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토끼 캐릭터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눈썹은 그려졌지만, 눈동자는 생략되었다. 일반 다루마와 마찬가지로 소원 다루마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것. 다루마는 일반적으로 눈동자가 없이 만들어진다. 소원이나 목표를 생각하면서 다루마에 왼쪽 눈에 점을 찍어 눈동자를 그리고, 한쪽 눈만 그려져 있는 다루마를 보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목표가 있다는 걸 생각하라는 의미. 토끼 다루마와 새해 소원을 간절히 바란다면 금방 소원이 이루어질지도?
이 밖에도 버니 참 목걸이도 핑크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이런 작은 장식품을 손에 넣어보는 것을 어떨까? 앰부쉬 토끼 다루마와 목걸이는 1월 2일부터 앰부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다루마 26,400엔, 버니 참 목걸이 37,4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