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Converse)와 아더에러(Ader Error)가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글로벌 론칭한다.
창조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문화의 결합으로 탄생한 이번 협업은 ‘Create Next: The new is not new’라는 슬로건에서 착안해, 과거를 돌아보며 창조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아더에러 특유의 재편집 정신이 깃든 반영한 ‘척 70’과 모두의 체형에 맞도록 디자인된 모던한 핏의 셰입스(SHAPES) 어패럴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더에러는 컨버스 셰입스 컬렉션의 최초 협업 파트너로서 유니섹스 감성으로 디자인에 접근하여 전통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새로운 표현의 길을 열어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유니크한 레이어드 디테일을 접목해 아이코닉한 척 70을 재해석한 ‘컨버스 x 아더에러 척 70’은 오래된 척의 모습을 오마주한 스웨이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자유롭게 분리가 가능한 파츠와 빈티지한 마감 처리가 돋보이는 유광 폭싱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하는 것의 미학을 담아냈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유광 폭싱 위에 새겨진 ‘The new is not new’ 슬로건으로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어패럴 셰입스 컬렉션은 바시티 재킷, 티셔츠, 풀오버 후디, 팬츠를 구성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제품군 전체에 활용된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아더 블루 컬러는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컨버스 x 아더에러 컬렉션은 1월 9일 아더에러 온라인 스토어, 1월 10일 일부 아더에러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발매되며, 1월 12일부터 컨버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