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가 두바이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아랍 에미리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두바이에서 펼쳐지는 개인전은 페로탕(Perrotin) 갤러리의 개관과 함께 진행되었다. ICD 브룩필드 플레이스(Brookfield Place)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전시는 무라카미의 최근 작업에서 탄생한 다양한 회화, 조각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무라카미의 신작, 플라워 시리즈 포함되었다. 전시회는 무라카미의 1993년 무라카미의 비공식 아바타 중 하나인 미키 마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인물인 ‘미스터 돕(Mr.DOB)’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며 시작된다.




생동감 있는 플라워 시리즈는 방문객을 더 넓은 공간으로 끌어당긴다. 하이브리드 NFT 프로젝트는 70년대 일본 비디오 게임 그래픽에서 영감을 받아 본노의 불교 원리, 즉 세속적 유혹과 관련된 핵심 숫자 108을 중심으로 했다. 각각의 꽃은 108개의 배경, 108개의 꽃 색깔, 108개의 들판을 사용하여 적절하게 만들어졌다. 또한 벽면을 가득 채운 픽셀과 대조적으로 작가는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탐구한 자신의 실물과 같은 아라한 로봇 조각을 선보인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첫 개인전은 현재 두바이의 ICD Brookfield Place에서 2023년 1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