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애호가를 위한 레고 아트(LEGO Art) 신작이 공개됐다. 새로운 아트 조립 세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한 파도’로 생동감 넘치는 조각을 선사한다.
일본의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의 <거대한 파도>는 1831년 제작된 풍경화로 눈덮인 후지산을 배경으로 거대한 파도가 넘실대는 폭풍의 바다 속에서 3척의 배가 물결에 흔들리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상징적인 예술 작품을 조립하며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의 전체 부품은 1,1810개로 완성된 크기는 높이 52cm, 폭 39cm으로, 구성품은 호쿠사이의 작품에 관한 정보가 담긴 책자와 사운드트랙이 함께 제공된다. 호쿠사이의 서명이 새겨진 장식용 타일로 작품을 마무리하여 집이나 사무실의 벽에 걸어 전시할 수도 있다.
입체적인 3차원 모델로 등장한 레고의 새로운 아트 조립 세트 ‘거대한 파도’는 레고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49,900원.
https://www.lego.com/ko-kr/product/hokusai-the-great-wave-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