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움과 은혜, 자비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가 밝았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페라가모(Ferragamo)는 토끼를 모티프로 삼은 조디악 컬렉션을 공개했다.
페라가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언 데이비스(Maximilian Davis)가 디자인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쨍한 레드 컬러 중심으로 완성되었다. 12간지 동물 중 가장 행운의 동물로 알려진 토끼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보석처럼 깊고 순수한 토끼의 눈동자를 반영한 남성복과 여성복, 액세서리로 구성되었다. 신비로운 토끼 눈동자를 그린 실크 스카프부터 셔츠, 크루넥 스웨터, 시티 재킷 등의 레디 투 웨어와 스니커즈, 박스백, 지갑을 비롯해 ‘트리폴리오’나 ‘페라가모 스튜디오’ 등의 시그니처 아이템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페라가모의 현대적인 우아함과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융합한 캡슐 컬렉션은 1월 중순부터 페라가모의 부티크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