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써니(House of Sunny)가 ‘색상 이론(Color Theory)’라는 이름의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옅은 파스텔 핑크, 그레이, 블루 등 섬세한 색조를 바탕으로 꾸려진 컬렉션은 하우스 오브 써니가 이전에 표현한 강렬한 컬러웨이와 대조적인 미학을 선사한다. 티셔츠, 후드, 스웨트 셔츠, 카고 팬츠 등 캐주얼한 무드의 기본 아이템에 초점을 맞추고, 데님 및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절제된 컬렉션을 구성했다. 브랜드 설립자 써니 윌리엄스(Sunny Williams)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우스 오브 써니는 대담하고 다채로운 프린트로 알려져 있지만, 제품의 범위를 넓혀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된 한정 수량의 캡슐 컬렉션을 만들고 싶었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스타일 및 다양한 색상 팔레트와 자유롭게 어우러지거나 레이어링되도록 선별했다.’고 슬로우 패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미니멀하지만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색상 팔레트를 사용한 하우스 오브 써니의 ‘색상 이론’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컬렉션의 전체 제품은 하우스 오브 써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