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기반의 브랜드 무토(Muuto)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무토는 기존 컬렉션에 라운지 의자, 휴대용 램프, 커피 테이블 등 집안을 화사하게 꾸며줄 세 가지 아이템을 추가했다.
이번 출시되는 새로운 가구와 소품은 3명의 외부 디자이너가 제작을 맡았다. 이들은 각자만의 디자인 미학과 무토의 장난기 넘치는 미니멀리즘을 결합해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을 완성한 것. 파리에 기반을 둔 노멀 스튜디오(Normal Studio)가 디자인한 랩(Wrap) 라운지 의자는 견고한 강철 프레임에 안락한 쿠션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이즈(Ease) 램프 디자인을 맡은 요한 밴 핸갤(Johan van Hengel)은 전통적인 형태에서 영감받아 램프를 완성했고, 실뱅 윌렌즈(Sylvain Willenz)가 디자인한 커피 테이블은 나무 프레임 위에 내구성이 뛰어난 스톤-세라믹 소재의 탁상용 타일을 올린 것이 포인트다. 탁상용 타일은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 줄 포인트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무토의 미니멀한 가구와 소품으로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구매 내용은 무토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