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Prada)가 23SS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캠페인 ‘Touch of Crude’을 공개했다.
‘프라다 초이스(Prada Choices)’와 ‘국내 관음주의(Domestic Voyeurism)’라는 제목의 23SS 컬렉션은 냉담한 미래 가정의 전복적인 이미지와 ‘정상’의 의미를 파괴한 니콜라스 윈딩 레픈(Nicolas Winding Refn) 감독의 필름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23SS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관객들이 느낀 몰입형 경험을 반영하는 필름은 여성의 삶과 유동적인 현대 여성성의 범위를 탐구하면서, 두 시즌 컬렉션의 출시를 축하하는 더 포괄적인 캠페인을 형성했다. 위 캠페인 컷 이미지는 프라다의 오랜 크리에이티브 협력자이자 친구인 데이비드 심(David Sims)을 영입해 하우스의 뮤즈를 포착했다.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을 필두로 루이 파트리지, 헌터 샤퍼, 레티샤 라이트, 모델 기네비어 반 시누스, 레이첼 윌리엄스, NCT 재현이 참여했다. 이미지는 오래된 할리우드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긴장의 요소와 함께 관음적 순간을 담고, 극명한 배경과 일치하는 미니멀한 옷, 흐릿한 시선을 결합해 미지의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프라다의 ‘Touch of Crude’ 필름은 프라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3SS 컬렉션은 현재 온라인 스토어 및 전 세계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