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게 전개된다. 실크로 제작된 파자마는 단순히 집 안에서 입기 위한 옷은 아니다. 집 밖에서 편안하게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연출한 메종 발렌티노의 야심작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워싱 처리된 슬림핏 실크 셔츠에 내장된 넥타이. 이밖에 원 스터드 XL 스니커즈, 로고 크로스바디 백, 벨트 등의 가죽 제품이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 팔레트로 제공되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하우스 아트 디렉터 토마소 가너(Tommaso Garner)와 AI 디자이너 비토리아 마리아 달 마소(Vittoria Maria Dal Maso)가 만난 버추얼 룩북을 제작하였다. 더 많은 사진과 의상은 메종 발렌티노 웹 사이트와 부티크의 ‘Essentials’ 카테고리에서 찾아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