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스(YOOX)의 자체 레이블 8 by 육스(8 BY YOOX)와 홍콩 아티스트 ‘메리 램 램(Merry Lamb Lamb)’이 업사이클링 컬렉션을 선보인다.
토끼의 해를 맞이해 8 by 육스가 ‘멘딩 포 굿(Mending for 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한 것. 지나간 것에 작별을 고하고 새 출발을 위한 마음을 다진다는 의미를 담은 ‘8 BY MERRY LAMB LAMB’ 컬렉션은 새해의 상징 토끼(Holy Bunny)를 모티프로 활용하여 귀여움과 펑키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젠더리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메리 램 램은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독창적인 감각을 드러냈다.
8 by 육스의 기존 상품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컬렉션은 빈티지 미학과 패치워크, 유쾌한 그래픽 프린트 및 패턴을 특징으로 하는 DIY 접근 방식으로 다채로운 룩을 구성했다. 컬러풀한 티셔츠와 진, 크롭 재킷, 모자로 이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8 by 육스의 ‘멘딩 포 굿(Mending for Good)’ 프로젝트는 섬유에 깃든 장인정신을 기념하고 소재의 재사용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미학과 윤리를 결합하고 전문 장인 네트워크 및 선별된 사회 협동 조합과의 협력을 도모해 독창적인 섬유 프로젝트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