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티크(Diptyque)가 상징적인 캔들을 기념하기 위한 ‘심플 오브젝트(Simple Objects)’ 컬렉션을 공개했다.
프랑스 디자이너 샘 바론(Sam Baron)과 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은 5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되었다. 딥티크는 바론과 새뮤얼 아코체베리(Samuel Accoceberry), 세실 비숑(Cécile Bichon), 니콜라스 마라우(Nicolas Mareau), 잔파올로 파그니(Gianpaolo Pagni) 등 디자이너들을 직접 선정해 브랜드 고유의 독특한 스타일과 아티스트의 전문성을 작품에 접목시켰다. 컬렉션의 전반적인 컨셉은 ‘형태의 단순성으로의 회귀’. 전체적으로 캔들을 구성하는 재료인 목재, 왁스, 유리 등이 사용되었으며 대부분의 제품에서 볼 수 있는 타원형 로고와 같이 딥티크와 관련된 모양이 사용되었다. 5명의 아티스트는 단순함의 힘을 크게 끌어내는 컬렉션을 만들어 테이블 위부터 가정 전체에 층층이 쌓아 장식할 수 있는 조각들을 완성했다. 특히 녹는 밀랍을 형상화한 모양의 도자기 캔들 그릇과 손으로 둥글게 돌려 제작한 우드 스탠드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홈웨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는 딥티크의 이번 컬렉션은 파리에서 론칭했다. 컬렉션의 전제품은 하단의 이미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