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기반의 ‘웨스턴 하이드로다이나믹 리서치(Western Hydrodynamic Research)’와 크록스(Crocs)가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나이키에서 경력을 쌓은 패트 타워시(Pat Towersey)가 서핑, 기능 및 환경적 책임을 바탕으로 출발한 웨스턴 하이드로다이나믹 리서치는 서핑 보드 디자인을 시작으로 톰 삭스(Tom Sachs)와 협업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알려왔다.
패트 타워시는 이번 협업을 위해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을 돌면서 지형을 탐구했다. 그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만과 동굴, 조수 웅덩이, 해안 절벽에서 영감을 얻은 신발은 발가락 끝부터 뒤꿈치에 이르기까지, 바위 지형의 그래픽으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 힐탭에는 ‘WHR’ 브랜딩이 새겨진 주황색 벨크로 스트랩이 자리하고 있고, WHR 로고와 협곡 같은 산 모양을 나타낸 지비츠가 함께 제공된다.
웨스턴 하이드로다이내믹 리서치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2월 8일 오후 12시 크록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을 하단의 이미지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https://www.crocs.co.kr/p/whr-x-crocs-classic-clog/208551.html?cid=267&intid=Collab-WHR-hero-la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