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기반의 레이블 토템(Toteme)이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과 세 번째로 협력한 23SS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23SS 컬렉션은 로맨틱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마이젤은 그의 시그니처 인물 흑백 사진을 통해 봄날의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캠페인 화보로 표현했다. 화보에는 프랑스 모델 잔느 카디유(Jaenne Cadieu)와 패션 아이콘 줄리아 노비스(Julia Nobis)가 등장해 토템의 우아한 분위기를 전한다. 쇄골이 드러나는 블랙 미니 드레스, 하이넥의 플로럴 패턴 드레스, 섬세한 테일러링으로 제작된 트렌치 코트 등을 통해 부드럽고 관능적인 무드로 완성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의 사진과 컬렉션 피스들은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무이(MUE) 청담 플래그십에서 토템의 23SS 컬렉션이 전시되니 토템의 디자인 미학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기회를 놓치지 말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