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의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이 나이키(Nike)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최근 공개한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x 나이키 ‘에어 페가수스 2005’에 이어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테니스 클래식을 부활시킨 것.
협업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단색을 선택해 꼼 데 가르송의 디자인 미학에 중점을 두었다. 어퍼전체가 가죽으로 이루어진 매끄러운 구조를 적용해 깔끔한 외관을 완성한 모습이다. 눈에 띄는 디테일은 찾아볼 수 없지만 블랙 컬러웨이는 색이 바랜 듯 빈티지함이 감도는 색조를 사용했다.
꼼 데 가르송 x 나이키 테니스 클래식은 하단에서 살펴볼 수 있다. 출시 일정과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