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뉴욕에서 ‘아크네 스튜디오 러브스 래리 스탠튼’ 전시를 개최한다.
‘아크네 스튜디오 러브스 래리 스탠튼(Acne Studios Loves Larry Stanton)’은 11월 론칭 이후 밀라노, 도쿄를 거쳐 마침내 마지막 종착지인 뉴욕에 상륙하였다. 아티스트의 고향 인만큼 가장 의미가 있는 곳으로 스탠튼이 남긴 유산과 영향력을 공유하고 기념하는 다양한 컬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9일부터 2주 간 Greene Street에 위치한 아크네 스튜디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리며 모든 것은 에이즈와 HIV 인식을 제고하는 예술 단체인 ‘비주얼 에이즈(Visual AIDS)’와 협업한다.
뉴욕에서의 2주동안, 아크네 스튜디오와 비주얼 에이즈는 개조된 매장을 배경으로 하여 아트 쇼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퀴어 라이프를 기반으로 전개하며 다양한 상영 스크린과 사진,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일정동안 비주얼 에이즈는 커뮤니티 멤버와의 대담 시간을 마련할 예정으로, 에이즈와 HIV를 안고 오랜 시간을 버텨온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파비오 케르스티, 비주얼 에이즈, 에스더 맥고완이 주최한다.
“Acne Studios Loves Larry Stanton”
Acne Studios Greene Street; 33 Greene St, New York, NY 10013
2월 2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