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무트 랭이 뉴욕 패션위크 기간을 맞아 해타 트라오레(Hannah Traore) 갤러리에서 유명 아트 큐레이터인 앤트원 사전트(Antwaun Sargent)가 기획한 전시 <HELMUT LANG SEEN BY ANTWAUN SARGENT : YOBWOC>를 마쳤다.
전시는 헬무트 랭의 2004년 데님 테마 티셔츠를 모티브로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대하여 사진, 그림, 소리, 조각에 이르기까지 그에 연상되는 작품을 표현하는 것으로 전개되었다. 대표적인 키워드는 ‘카우보이’의 정신력에 관한 것으로, 그들이 어떻게 전통 역사에 도전하고 남성성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탐구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고차원적인 접근을 하고자 했던 의지를 ‘COWBOY’라는 단어를 거꾸로 나열한 것에서 느낄 수 있다.
전시는 23일 막을 내리지만 한정판 테마 티셔츠 4종과 특별히 제작된 매거진 1권의 매거진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헬무트 랭 홈페이지에서 전시 내용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helmutl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