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여행용 트레일러 제조사 에어스트림(Airstream)이 최근 스튜디오 F. A. 포르쉐(Studio F. A. Porsche)와 새로운 컨셉의 여행용 트레일러를 공식 출시했다.
두 브랜드의 수십 년의 노하우를 접목한 외관은 에어스트림의 시그니처인 알루미늄으로 표현했으며, 내부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차창과 선루프 등에서 디자인적 감각 또한 빼놓지 않았다. 또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어 차고에 보관하기 용이하게 설계되었다. 후면의 외형 디자인은 최적화된 공기역학을 자랑한다.
넓은 실내 공간에는 트윈 베드와 주방, 좌석 및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 아래의 10인치 깊이에 숨겨진 공간에는 온수 시스템, 스페어 타이어, 저수 탱크 및 리튬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컨셉트카의 정확한 출시여부와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양산 소식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더저우의 SXSW 전시회에 전시되고 있다. 관심있는 독자들은 더 많은 정보를 에어스트림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