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즈가 이번 시즌 암스테르담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팝 트레이딩 컴퍼니와 만났다. 두 브랜드는 이번에 첫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럽 스케이트보드 문화의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길거리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와 디키즈의 만남으로 주목할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누가 뭐래도 디키즈의 카고 팬츠. 전통적인 카고 원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캐주얼한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클래식한 아이젠하워 재킷에는 디키즈의 포켓 디테일을 장착하고 하프 집업 카고 셔츠에는 디키즈 라벨을 부착하여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룩북은 팝 트레이딩 컴퍼니의 디렉팅하에 진행되었으며 촬영은 포토그래퍼 맥스웰 톰린슨(Maxwell Tomlinson)이, 독특한 스타일링은 런던의 스타일리스트 스테판 만(Stephen Mann)이 맡았다. 판매는 오는3월 25일 디키즈와 팝 트레이닝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