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가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와 함께 아이비리그 정신에 착안한 티셔츠, 스웨트셔츠, 카디건 등으로 이루어진 경쾌한 바시티 정글(Varsity Jungle) 컬렉션을 선보인다. 타카다의 유산을 기리며 거대한 자연애와 그래픽 코드를 함께 담아 낸 코끼리와 호랑이를 만날 수 있다. 코끼리는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기억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타카다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동물 중 하나이다. 호랑이는 타카다의 모든 컬렉션에 영감을 준 또 하나의 동물로서, 1975년에 겐조 컬렉션에 처음 등장했다.
니고가 디자인한 코끼리 그래픽은 1950년대 선원 문신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2022 F/W 컬렉션에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코끼리 그래픽은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및 저지 가디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호랑이 그래픽은 티셔츠와 자수 처리된 스웨트셔츠 및 가디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겐조의 상징적인 호랑이와 코끼리 디자인을 통해 가족과 크루들의 결속감과 친밀감을 강조하였다. 시각적으로는 활기찬 캐릭터들이 나오며, 커뮤니티의 강한 의식을 나타내도록 구성하고 스타일링 하였다.
겐조 바시티 정글 컬렉션은 2023년 4월부터 전 아시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바시티 정글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며 겐조의 아시아 지역 이벤트 축하 행사가 4월에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