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이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염색 기술을 투영한 데님 캡슐 컬렉션을 발표했다.
유니섹스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데님 셔츠부터 반바지, 아우터, 청바지로 구성되어 있다. 인디고와 세루리안 블루의 농담과 콘트라스트의 대비가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드리스 반 노튼 특유의 아티스틱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사망한 벨기에의 현대 미술가 예프 베르헤얀(Jef Verheyen)의 빛을 투영한 그라데이션 방법에서 착안하여 스타일로 승화시켰다.
캡슐 컬렉션은 현재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본 내 아오야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