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당구대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상품 컬렉션을 발매한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신명나게 휘두를 자신이 있는 사람만 구매해야 한다는 점 아닐까? 과거에도 마작 세트나 탁구 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관련 아이템을 전개해온 루이 비통이기에 그리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도 재미있는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아이템은 당구대, 빌리어드(1억4천7백~1억8천5십만원). 견고한 목재 바디에 다미에 캔버스 제품부터 우드 테이블에 모노그램 캔버스 제품 등 10종류의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노그램 플라워 패턴이 장식된 볼 16개와 가죽으로 감싼 큐대 2개, 가죽 삼각대, 수작업으로 완성한 큐 벨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테이블 스포츠 용품은 르바비풋 레더(1억1천1백만원) 까지 두 가지이다. 골프 관련 용품은 캐디백(2천8백25만원)을 비롯하여 볼과 티 구성의 골프 키트(1백17만원)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탁구 용품인 제임스 핑퐁 세트(2백9십4만원)와 여름을 목놓아 기다린 서퍼를 위한 쿠사마 야요이와 콜라보레이션한 서핑 보드(1천6백4십만원)도 판매하고 있다.
줄넘기와 같은 크리스토퍼 점프 로프(1백4만원)와 루이 비통 사커 볼(3백14만원), LV 플라워 스케이트보드(3백29만원), 운동 매트(3백9만원)같은 소도구도 만날 수 있다.
더 많은 스포츠 용품은 루이 비통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