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로 ‘작은 쥐’를 뜻하는 피아트(Fiat)dml 토폴리노, 1936~1955년 오리지널 피아트 500에 붙여졌던 이름으로 시트로엥 에이미 차체에 1세대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레트로 스타일을 결합한 2세대 모델로,
차체는 무게 485kg, 길이 2413mm, 폭 1397mm, 높이 1524mm의 에이미와 동일한 것으로 짐작되며 5.5kWh 리튬이온배터리팩과 8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 1회 중전 주행거리는 72km, 최고속도는 45km/h의 사양을 가졌다.
도로가 아닌 잔디깎이와 같은 가드닝과 같은 가벼운 이동 수단에 적합한 모델로 보고 있으며
여름철에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대신할 수 있는 재미있는 대안 ‘토폴리노’의 시작가격은 1만유로(한화 1400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