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요구에 충실히 반응하는 시계 커스텀 브랜드 아티산스 드 제네브(Artisans De Genève)
이번엔 파텍 필립 5167A 모델을 도화지 삼아 열기구를 타고 스위스 카우마제 호수 위를 비행하며 간직한 풍경을 재현했다.
기억과 감상을 손목 위에 새기기 위한 의뢰에서 탄생한 “Caumasee”
아티산스 드 제네브는 의뢰인의 마음에 있는 색상을 만들어 내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호수에 내려앉은 가을을 연상시키는 타임피스를 완성했다.
이를 위해 많은 장인들의 힘을 빌렸다. 아몬드 블루, 로즈 골드 색조가 우아한 324 칼리버 플레이트에 일정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이의 손길이 필요하고,
아울러 배럴과 밸런스 브릿지는 광택을 낸 후 둥글게 다듬어 줄과 버프로 둥근 각도를 만들어야 했는데 이 노하우는 소수의 장인만이 가진 기술이었기 때문.
아티산스 드 제네브의 “Caumasee”는 현재 아티산스 드 제네브 웹사이트(https://www.artisansdegeneve.com/en/challenges/caumase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62,520프랑(약 8,772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