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는 지난 48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이번 SS24 컬렉션에 가감 없이 녹여냈다.
나아가 매 시즌 한계를 두지 않고 우아한 정신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움을 보여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1975년, 아르마니의 첫 남성복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기획했으며 이에 따라 데뷔 당시 사용했던 라피아 우븐 셔츠, 가방, 신발을 선보이며 런웨이에 오른 81명의 모델 대부분이 라피아 모자를 손에 들고 도시를 벗어나 ‘해변으로 떠나는 휴가’를 표현했다.
이미지를 통해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울 필드 재킷, 가벼운 셔츠를 입고 해질녘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