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즈(Rains)의 이번 컬렉션은 폴리우레탄 소재를 활용하여 구조적, 질감적으로 다재다능함을 선보인다.
파리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하늘을 기다리기라도 했듯 덴마크 아우터웨어 브랜드 레인스는 내리는 비와 함께 2024 봄/여름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브랜드의 정체성, 다양한 폴리우레탄 레인코트를 시작으로 비가 내려도 쉽게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선보인다.
또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물에 젖어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룩으로 빗줄기의 혼란스러운 움직임을 재현한 쇼에서는 진 켈리(Gene Kelly)의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이 유쾌한 포근함을 더했다.
이미지를 넘겨 레인즈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