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PUMA)와 노아(NOAH)가 만났다. 1970년대의 역동적이면서 절제미가 느껴지는, 클래식 스포티를 모티브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노아는 푸마 스타(PUMA Star)의 새로운 실루엣을 제안한다.
푸마 스타는 1970년에 나온 클래식한 테니스 코트 스타일의 스니커즈인 푸마 윔블던(PUMA Wimbledon) 모델을 재해석한 제품이다. 의류 컬렉션에서 노아의 시그니처인 미국 동부 스포츠 프레피 무드를 느낄 수 있으며 대표 아이템으로는 코튼 트윌 페인터 캡과 벨루어 베스트를 꼽을 수 있다. 재활용 프렌치 테리 소재로 만든 2종의 크루 스웨터는 럭비 스타일의 칼라, 길이 조절용 허리 끈을 더했으며 라글란 티셔츠에 활용된 슈퍼 푸마(Super PUMA) 그래픽은 두 브랜드의 만남에 유쾌한 향수의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
푸마와 노아가 선보이는 유쾌하고도 반항적인 이번 캠페인은 나체쇼를 벌이고자 하는 한 남성을 주제로 펼쳐진다. 슈퍼스타의 컴백 경기에 난입한 나체 관중을 통해 노아의 공동창립자 브랜든 바벤진(Brendon Babenzien)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옷이나 신발은 즐겁게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떠올려주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푸마 x 노아의 첫 번째 컬렉션은 2023년 7월 1일 공식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아이엠샵 더현대 서울점, 케이스스터디 및 SSF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