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공개된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의 플레이리스트.
이번에는 2시간 39분의 재생 시간으로 구성된 자신의 음악 재생 목록을 공유했다.
자넷 잭슨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Got Till It’s Gone’을 시작으로 제이 허스의 ‘Who Told You’, SZA의 ‘Snooze’, 투팍의 ‘California Love’, 조자 스미스의 ‘Try Me’ 등 신곡과 과거의 곡을 고루 포함한 목록에서는 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관해 버락 오바마는 “매년 그랬던 것처럼, 이번 여름에 들었던 노래 중 옛것과 새것을 섞어 소개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우리를 맞이할 더운 날에는 버락 오바마의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뜨거운 햇살과 여유를 만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