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le_Pick
빈티지 가구, 처음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과 가치, 빈티지 가구.
빈티지 가구는 과거에 만들어진 수많은 가구들 중,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타협 없는 품질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오리지널 가구를 의미한다.
가구마다 갖고있는 세월, 이야기, 디자인이 다른 것,
‘똑같은 물건이 단 하나도 없는 것’이 빈티지 가구의 매력.
하나 둘씩 모으다 보면 완성될 당신의 취향을 위해
곳곳에 위치해 있는 빈티지 가구 숍, 다섯 곳을 소개한다.







① 지유빈티지 (@GUVintageShop)
200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빈티지 숍으로 시작된 ‘지유빈티지(GU Vintage Shop)’는
180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의 시대적 미감을 느낄 수 있는 소품과 가구들을 셀렉해 전시,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욕에서 인테리어를 전공한 아내와 영상을 전공한 남편이 운영하며, 주로 미국에서 직접 컨테이너로 가져오는 오리지널 엔틱, 빈티지 제품을 취급한다.
지유빈티지 (GU Vintage Shop)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140
수요일~금요일
예약제 운영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② MORI (@vtg.mori.kr)
2019년 처음으로 문을 연 이후 빈티지 숍 모리(MORI)는 빈티지 램프를 다루는 ‘코스모기즈모(Cosmogizmo)’와 함께 진행한 전시부터 디자이너 디터 람스를 다룬 다큐멘터리 <디터 람스(Rams)> 상영회, 콘텐츠 크리에이터 수사샤와 함께한 서울 팝업, 부산 모모스 커피와 함께한 전시 등을 진행해왔다.
모리만의 취향과 감각이 엿보이는 쇼룸에서는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바잉한 아이템에 대한 소개는 물론 홈 스타일링에 대한 영감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모리 (MORI)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54 1층
예약제 운영



오드플랫 본점





오드플랫 알트
③ 오드플랫 (@ODDFLAT)
성수동에 위치한 가구 리페어 전문샵이자 빈티지 가구를 취급하는 ‘오드플랫’.
단순하게 망가진 의자를 쓸 수 있게 고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으로, 옛 가구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오드플랫은 가구를 즐기고, 내 취향까지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오드플랫은 지난 3월,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아름다운 물건을 전시하고 소수의 취향에 대해 고민하는 공간” ‘오드플랫 알트’를 오픈했다.
ODDFLAT 본점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166, 1층
예약제 운영
ODDFLAT 알트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5길 8, 4층
목요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 방문)

④ 원오디너리맨션(@oneordinarymansion)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미드센트리 모던(Mid-century Modern) 양식의 가구들이 모여 공간을 채우고 있는 ‘원오디너리맨션’
마치 디자인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규모의 공간에서는 르 코르뷔지에부터 샬롯 페리앙, 허먼 밀러, 드세데와 같은 아이코닉한 빈티지 가구를 만날 수 있다.
원오디너리맨션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7길 24
월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약 방문제





⑤ 모벨랩(@mobellab.korea)
스칸디나비아 가구 컬렉션부터 실용적인 빈티지 가구를 선보이는 보물창고 같은 숍, 모벨랩.
1920년대부터 1970년대에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부터 한스 웨그너(Hans J. Wegner), 핀 율(Finn Juhl),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과 같은 저명한 디자이너의 작품뿐만 아니라 스칸디나비아 지방 어느 가정에서나 만나 볼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생활 가구’ 까지 선보인다.
모벨랩(Möbel Lab)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산남로 122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요일~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