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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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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ze Seoul : 우손갤러리

가을의 서울은 거리마다 아트로 북적인다

Text
Yoon, Dayoung
Images & Photos Courtesy of
Wooson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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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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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첫 공동 개최로 세상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 9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프리즈 서울’은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여는 아트페어로,

프리즈 로스앤젤레스(Frieze Los Angeles),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에 이어 5번째로 출범하는 글로벌 페어이다.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안겨줄지,

‘예술과 인간과 문화’가 서로 만나는 새로운 의미의 갤러리, 우손갤러리(WOOSON GALLERY)와

프리즈 서울, 키아프 서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12년 개관한 우손갤러리 소개를 부탁한다.

 

우손갤러리는 중요한 국내외의 거장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소개되지 않은 유망한 해외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국내 작가 양성은 물론 국내 작가들이 국제적으로 그 위치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미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를 기획함으로, 국내 미술 애호가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고 미술 애호가 스스로 작품구매에 관한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는 지식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렇듯 우손갤러리는 현대미술 작품의 전시를 위한 이상적인 공간에서 ‘예술과 인간과 문화’가 서로 만나는 새로운 의미의 문화공간으로서 다채로운 복합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갤러리가 되고자 한다.

 

우손갤러리는 2012년 봄, 대구에서 개관한 이후 2023년 봄, 서울에서 또한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개최를 앞둔 지금, 기획과 큐레이션 과정에서 더욱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올해도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이 공동 개최함으로, 우손갤러리도 두 아트페어에 동시에 참가한다.

프리즈 서울의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소개하는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 섹션에서 최병소 작가(Choi Byungso)를 단독으로 선보이는 만큼 키아프 서울에서는 여러 작가의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이며 동시대적 맥락을 조명하고 다채로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코엑스 1층과 3층에서 선보일 최병소 작가의 작품을 어떻게 선보이는지 눈여겨보시길 바라며, 같은 날 미국 뉴욕의 아모리쇼에서 선보이고 있을 이명미, 이배 작가의 작품과 아트페어 첫 데뷔 무대를 치를 오묘초, 임노식, 정영호 작가가 더해진,

‘우손갤러리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성과 예술성을 경험하길 바란다.

이유진 Thin Line, 2023, oil, oil pastel on Korean paper mounted on canvas, 30 x 40 cm

이유진 Leopard Laundry, 2023, acrylic, oil, oil pastel on canvas, 200 x 160 cm

올해 주목해야 하는 작가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올해 키아프 서울에서는 참여 갤러리 작가 중 20명을 선정해 홍보와 지원을 해주는 ‘키아프 하이라이트’가 신설되었다.

‘키아프 하이라이트 아티스트 20인’에 선정된, 한국에서 태어나 삶의 반을 한국에서, 나머지 반을 독일에서 보낸 이유진 작가(Yi Youjin)는 서양화법을 쓰지만 캔버스가 아닌 장지에 목탄과 유화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작업한다.

모티브의 심상을 은유적으로 그려낸 이유진의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내면의 다양한 소리, 이야기를 발견해 볼 것. 

 

또한 아트페어 첫 데뷔를 앞둔 오묘초, 임노식, 정영호의 작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묘초 작가의 설치 작품과 임노식 작가의 회화 그리고 정영호 작가의 사진 작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서 다양한 변주를 느끼길 바라며, 프리즈 서울 필름 섹터에서 상영하는 오묘초 작가의 비디오 작업을 포함한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면모를 눈여겨보길 바란다.

최병소 Untitled 00911, 2009, ballpoint pen and pencil on newspaper, 54 x 40 cm (each)

프리즈에서 접점을 찾지만, 갤러리에 대한 인상은 이게 끝이 아니다. 우손갤러리의 독보적인 관점 혹은 고유한 매력이 있다면?

 

우손갤러리는 현대미술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문이 열려 있다.

세계적인 작가 그리고 평론가와 직접 협력한 전시로 미술애호가, 관객이 현대미술을 감상하거나 현대미술 작품을 컬렉팅할 때 박식한 의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러한 교육적인 역할을 진지하게 여기며 미술 애호가를 포함한 일반인도 현대미술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 강연,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왔다.

더불어 우손갤러리는 저명한 국내외 작가들에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의 중견 작가, 한국의 젊은 작가, 촉망받는 재능을 가진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선보이는 데 전념할 것이다.

WOOSON Gallery @wooson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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