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마미야(MAMIYA)가 싱글 ‘Dogs Eat Dogs’를 발매했다. 포스트-펑크 리바이벌의 향수와 힙합을 녹여낸 이번 작품에는 전작과 같이 작사, 작곡, 편곡 및 비주얼 디렉팅 모두 마미야가 맡았으며, 작곡에는 프로듀서 AIRAIR가 힘을 보탰다.
핑크 톤 배경에서 핑크색 옷을 입고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음악을 즐기는 두 남자의 바이브가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매력이 한가득이다.
마미야는 ‘할아버지가 됐을 때도 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며, 장르와 무관하게 창작 그 자체를 즐기는 예술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그가 직접 감독한 뮤직비디오는 ‘순진해 보일 정도로 거칠지만 밉지 않은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포크라노스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